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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연예인 된 기분"…생일 축하 전광판에 '감동'

등록 2020.10.20 14: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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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2020.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2020.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생일을 앞두고 지하철역 축하 전광판을 준비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나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카페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나래는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라는 문구가 쓰인 생일 축하 전광판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식 팬카페가 박나래 생일(10월25일)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전광판에는 '우리의 모든 위로, 오늘도 고마워요. 이제 우리가 당신 곁에 있을게요'라는 메시지가 보인다.

박나래는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될런지 싶을 정도로 고맙고 미안하고 부끄럽고 사랑한다. 나 연예인 된 기분"이라며 팬들의 선물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한 누리꾼이 댓글을 통해 "어제 퇴근길에 나래 언니 봤다. 사인을 너무 받고 싶었으나 피곤하신 거 같아 바라만 보았다"고 전하자, 박나래는 "아는 척해주시면 조심스레 사인해드렸을 텐데. 아쉽다"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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