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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허둥···연예인, 하남 먹방 ‘석바대 온(溫)택트’

등록 2020.10.21 17: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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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과 김상호 하남시장(왼쪽에서 네번째)

출연진과 김상호 하남시장(왼쪽에서 네번째)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문화재단은 문화재생 프로젝트3 ‘석바대 온(溫)택트 라이브’ 프로그램인 하남 ‘석바대 먹방왕 대결’과 ‘석바대 토닥토닥 콘서트’를 촬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최소인원으로 촬영됐다.

 ‘윤택TV’와 ‘나는 자연인이다’의 개그맨 윤택, 개그맨 허둥과 김수영, 유튜브 ‘양양시대’의 트로트가수 양양이 출연했다.

하남 ‘석바대 먹방왕 대결’은 석바대 상점가(장리단길)의 대표 맛집에서 연예인과 하남시민 대표 4인이 먹방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 남성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하남 시민 대표는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았다. 가장 많이 먹는 사람을 선발하는 ‘소화왕’, 매운맛 4단계의 떡볶이를 먹는 ‘캡사이신왕’, 석바대의 음식들로 한 쌈을 가장 크게 싸서 먹는 ‘한입왕’ 대결로 진행됐다.

‘석바대 토닥토닥 콘서트’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석바대 상인들을 연예인이 찾아가 1대 1 공연과 함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형식이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상점 주인은 “상인들의 말을 직접 듣고 시장의 소식을 인터뷰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회가 돼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상점 주인은 “양양, 허둥과 함께 노래부르고 춤추는 1대1 콘서트로 웃음을 되찾았을뿐 아니라 석바대 전통시장 전반에 활력을 더한 시간이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촬영본은 영상물로 제작해 11월 첫 주 하남문화재단 채널에 게시된다. 석바대 상점가를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게 된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Ⅲ 석바대 온(溫)택트 라이브’는 하남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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