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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버튼' 임영웅 "100만명 돌파 실감 안 나…초심 잃지 않겠다"

등록 2020.10.22 14: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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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임영웅이 게재한 자필 손편지. (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유튜브) 2020.10.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임영웅이 게재한 자필 손편지. (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유튜브) 2020.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임영웅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 돌파와 관련한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행복한 날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필 손편지를 게재,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가수라는 직업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늘 기쁘고 행복하다"고 적었다.

이어 "방송 및 CF 촬영 현장 그리고 일상 등을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사랑해주시는 덕분에 구독자 100만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수로서 사랑받는 것도 꿈만 같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유튜브 구독자 100만이라니…이 또한 실감이 나질 않는다"고 놀라워했다.

아울러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100만 구독자라는 영광, 늘 처음이 간절했던 마음처럼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이날 오전 구독자 100만명을 뛰어넘었다. 이에 따라 임영웅은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에게 수여되는 상패인 골드버튼을 받게 됐다.

그는 2011년 12월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노래 커버, 버스킹 영상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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