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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X이준영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11월10일 첫방

등록 2020.10.26 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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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다음달 10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대본리딩 현장 (사진 = MBC에브리원) 2020.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다음달 10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대본리딩 현장 (사진 = MBC에브리원) 2020.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색다른 러브 코미디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다음달 10일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MBC에브리원 새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성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AI 참견 로맨스'라는 신선한 장르를 내세워 눈길을 끈다.

26일 공개된 대본리딩 현장 사진에는 오미경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송하윤(서지성 역), 이준영(정국희 역), 윤보미(문예슬 역), 공민정(탁기현 역), 주우재(한유진 역), 김기리(제갈수원 역)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모두 자리했다.

송하윤이 맡은 주인공 '서지성'은 인공지능형 스마트 가전 개발팀 프로그래머로 일도 사랑도 최선을 다하는 캐릭터다.

이준영이 분하는 레트로 연하남 '정국희'는 스마트폰 없어도 불편함 따위 느끼지 않는 조금 특별한 소방관이다.

윤보미는 극을 이끄는 세 명의 여자친구들 중 한 명으로 금세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다. 또 다른 주인공 공민정은 특이한 카페 사장 '탁기현'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정체가 궁금해지는 치과 의사 한유진 역을 맡은 주우재,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자랑한 김경일, 김기리, 찰떡 같은 지질한 연기를 보여준 이시훈, 맛깔스러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황영희, 정인기 등 배우들의 조합도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다음달 10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된다. 이후 16일부터 MBC를 통해서도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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