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주말영화 상영 재개
[원주=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운영 중지 되었던 주말영화 상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11월에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월E’, ‘안경’, ‘니모를 찾아서’, ‘플라이 대디’, ‘도리를 찾아서’를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1층 강당에서 차례로 상영한다.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관리를 철저히 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에 따라 강당 내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1일 상영에 최대 50명까지만 수용할 예정이다. 운영 세부사항은 차후 정부의 방침이나 코로나 전파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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