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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가을 향기..."매일 초심을 되뇐다"

등록 2020.10.28 1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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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이도현. (사진 = 지큐 코리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이도현. (사진 = 지큐 코리아)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이도현이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 새로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도현의 완벽한 루키 시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가을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도현은 연기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특별한 계기는 없었다.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목받기를 좋아했던 것 같다. 장기자랑에 빠지지 않고 나가서 춤추고 노래했다. 박수와 환호성을 들으면 정말 짜릿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뮤지컬 무대에 대한 꿈이 있어서 뮤지컬 넘버를 많이 듣고 부른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실력이 더 쌓이면 노래, 안무, 연기를 무대에서 보여주고 싶다"며 새로운 꿈도 내비쳤다.
[서울=뉴시스] 배우 이도현. (사진 = 지큐 코리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이도현. (사진 = 지큐 코리아)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우 이도현. (사진 = 지큐 코리아)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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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년 차에 접어든 그는 배우로서의 소신을 전했다. 이도현은 "배우는 수많은 직업 중 하나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다.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배우 이도현'보다는 이도현이 편하다. 매일 초심을 되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연을 맡아 쉽지 않지만 최대한 즐기려고 생각한다. '호텔 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아이유 누나가 모니터링해주면서 '주인공의 무게는 무겁고 부담이 되지만 그만큼 즐길 거리도 많으니 즐기면서 하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 이도현은 "무엇을 하든 정상을 찍으면 좋겠지만 우리는 늘 정상에만 있지 않다.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다른 산에도 올라가 보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믿고 보는 배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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