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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부분 지역 아침 0도 이하…산간 한파주의보

등록 2020.10.29 0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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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영서와 산간이 영하의 아침 기온을 나타낸 24일 아침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의 배추밭에 서리가 내렸다. 2020.10.24.jgi1988@newsis.com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영서와 산간이 영하의 아침 기온을 나타낸 24일 아침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의 배추밭에 서리가 내렸다.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9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산간은 아침 기온이 28일보다 10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지역들도 아침 기온이 28일보다 6~9도 낮을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영서와 산간은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영동도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쌀쌀할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이후 점차 오를 것으로 보이나 31일까지 맑은 날씨로 인한 복사냉각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서 영하 2도~영상 1도, 산간(대관령, 태백) 영하 4~1도, 영동 4~7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15~17도, 산간 12~15도, 영동 15~1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과 산간의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시속 25~40㎞(초속 7~11m)의 바람이 불고 1~2m 높이의 물결이 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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