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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트 소속사, 미수금 구설..."4500만원 아냐...변제 노력중"

등록 2020.11.09 18: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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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트 소속사, 미수금 구설..."4500만원 아냐...변제 노력중"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마이스트' 소속사가 스타일리스트에게 제대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구설에 올랐다.

마이스트 스타일리스트라고 주장한 A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김 모 대표가 자신에게 줘야 할 돈이 4500여 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밀린 월세와 의상비 등을 합친 금액이다.

하지만 김 대표는 여러 매체에 "4500만원은 아니다. 정확한 금액은 1500만원이다. 변제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스트는 지난 3월 데뷔한 5인조 남성 그룹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소년24'에 출연한 이우진을 주축으로 김준태, 이민호, 정원철, 김건우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가 막 확산할 시점에 데뷔, 수익 창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세 기획사와 소속 가수들은 대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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