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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진 감독 영화 의상 5만벌...송은이·정상훈 입이 쩍~

등록 2020.11.12 1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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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사진 = JTBC) 2020.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사진 = JTBC) 2020.1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방송인 송은이와 배우 정상훈이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권유진 의상 감독의 집을 보고 감탄했다.

송은이와 정상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 권유진 감독의 경기 양평 집을 방문했다. 권유진 감독은 천만 관객 영화 5편 등 36년간 150편 이상의 영화 의상을 제작했다.

두 사람은 권유진 감독의 집과 수많은 의상이 탄생한 작업실을 둘러보며 놀라워했다. 연로한 어머니를 위해 집에는 문턱이 없었고, 곳곳에 안전바와 손잡이가 설치돼 있었다.

짚 옆 '우리집' 박물관에는 5만 벌의 영화 의상이 보관돼 있어 송은이와 정상훈의 탄성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한 배우 최민식의 의상을 입고, 유명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권유진 감독은 "집은 저의 삶이고, 일이고 또 기억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이수근과 래퍼 송민호팀, 가수 성시경과 배우 박하선팀은 각각 김포와 여주의 주택을 찾아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했다.

'서울집'은 내 집 찾기 최고난도 도시 서울을 벗어나 전국에서 로망을 실현하며 살고 있는 이들의 집을 둘러보고 그들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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