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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차기 대선 후보 여론조사서 압도적 1위" 폴리티코

등록 2020.11.25 07: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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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옥수수'라고 이름 붙여진 칠면조 한 마리를 사면했다. 백악관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칠면조를 사명하는 전통은 1989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이 공식화했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옥수수'라고 이름 붙여진 칠면조 한 마리를 사면했다. 백악관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칠면조를 사명하는 전통은 1989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이 공식화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 다른 후보를 두자릿수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응답자 과반수가 차기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는 지난 21~23일 등록 유권자 1990명(표본오차 ±2%)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권 인수인계를 허용하기 이전에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공화당 가상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 무소속 유권자의 53%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펜스 부통령(12%),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8%) 등순을 큰 격차를 보였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024년 이후 출마할 헌법적 권리를 갖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 차기 대선에 출마한다면 다른 후보들을 지리멸렬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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