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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김영대가 겨눈 칼에 화들짝…'바람피면 죽는다'

등록 2020.11.30 17: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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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극, 오는 12월2일 첫방송

[서울=뉴시스] KBS 2TV 새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 스틸. (사진 = '바람피면 죽는다' 제공) 2020.11.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새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 스틸. (사진 = '바람피면 죽는다' 제공) 2020.1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조여정과 김영대가 칼로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장면을 연출해 '바람피면 죽는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30일 KBS 2TV 새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강여주'(조여정 분)와 '차수호'(김영대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공포 체험 수준의 위기일발 면접을 진행 중이다.

사진 속에서 요가복을 입은 강여주는 차수호가 겨누고 있는 날카로운 칼끝에 놀란 표정이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차수호가 열중쉬어 자세를 취하고 있거나 강여주가 칼을 든 모습으로 쪼그려 앉아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2월2일 첫방송되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황금빛 내 인생' 등을 연출한 김형석 PD와 '추리의 여왕' 시리즈를 집필한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고여정, 김영대를 비롯해 고준, 연우, 송옥숙, 정상훈, 이시언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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