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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태일, 말년 휴가…내년 1월4일 미복귀 전역

등록 2020.12.04 17: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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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룹 '블락비'의 태일. (사진=태일 인스타그램 캡처) 2020.12.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그룹 '블락비'의 태일. (사진=태일 인스타그램 캡처) 2020.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블락비'의 멤버 태일이 내년 1월에 미복귀 전역한다.

태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승! 제가 4일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 됐다"며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내년 1월4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1년7개월이란 시간 동안 군복무하면서 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간다"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돌아봤다.

아울러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다. 감사하다"며 "전역 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그는 자필편지로 군 입대 소식을 알리고 조용히 비공개로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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