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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고, 한국수학경시대회 꾸준한 성과 보여

등록 2020.12.10 1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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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KMC에서 금상(1명), 은상(2명) 수상

[진주=뉴시스] 경남과학고 수학경시대회 수상자들.

[진주=뉴시스] 경남과학고 수학경시대회 수상자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고등학교는 지난 6월14일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제41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에서 금상 1명(허태규, 2년), 은상 2명(최우영·정재훈, 1년)등 총 3명이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학경시대회(KMC)는 기초과학의 근간이 되는 수학 성취도의 객관적인 평가와 이공계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자 한국수학교육학회에서 주관하는 경시대회로서 지역예선에서 상위 15%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경남과학고는 매냔 한국수학경시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매 시간 학생이 문제 풀이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한 후, 선생님께서 피드백 해주시는 학생 중심의 특별한 수업 진행과 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하나의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사고하면서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단단하게 굳힐 수 있도록 도우며 학생들 스스로 수학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탐구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경남과학고만의 수준 높은 교육 방법이 이루어낸 결과이다.

백종화 교장은 “경남과학고등학교만의 노하우로 축적된 교육 방법이 깊은 사고와 정확성을 요구하는 경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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