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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개' 집사들 조윤희→이연복, 유기견들 돌발 상황에 당황

등록 2020.12.23 21: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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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4일 방송되는 SBS '어바웃펫- 어쩌다 마주친 그 개'. (사진=SBS 제공) 2020.12.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4일 방송되는 SBS '어바웃펫- 어쩌다 마주친 그 개'. (사진=SBS 제공) 2020.1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어바웃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서 유기견들의 돌발상황에 당황한 집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는 24일 오후 10시35분에 방송되는 SBS '어쩌다 마주친 그 개'는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입소 첫날만 해도 '파티'의 사연에 대해 몰랐던 집사들은 뒤늦게 파티의 구조 영상을 보게 된다. 어미가 망치에 맞아 죽어가는 모습을 코앞에서 지켜봐야 했던 파티. 끔찍한 당시 상황에 조윤희와 이연복 셰프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티파니 영은 어미를 숨지게 한 견주에게 분노했다.

모두가 안타까워하는 그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파티의 배변 상태가 좋지 않다.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돼 각종 질병과도 싸워야 했던 파티라 집사들의 걱정은 더욱 커져가고, 결국 급히 병원으로 향하게 된다.
 
또 '어쩌개 하우스'에 선천적 장애를 가진 푸들이 찾아온다.
[서울=뉴시스]배우 조윤희와 이연복 셰프, 가수 티파니 영, 개그맨 허경환이 SBS 특별기획 '어바웃펫 - 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2020.12.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조윤희와 이연복 셰프, 가수 티파니 영, 개그맨 허경환이 SBS 특별기획 '어바웃펫 - 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2020.12.09. [email protected]

지난 1회 마지막으로 찾아온 5마리의 새끼 강아지까지, 총 7마리의 강아지로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낸 집사들. 하지만 마지막 유기견이 남아 있었다. 선천적 뇌 질환으로 흥분하면 빙빙 도는 증상을 보이는 4살 푸딩이. 4년 넘게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다는 푸딩이가 제2의 견생을 위해 '어쩌개 하우스'에 입소했다.

도는 것 외에는 사람을 좋아하고 배변도 가릴 줄 아는 푸딩이를 반갑게 맞아준 집사들. 그런데 낯선 환경 때문일까, 조윤희의 품에서 갑작스럽게 발작하듯 돌기 시작한 푸딩이 때문에 집사들은 당황스러워했다. 과연 푸딩이는 '어쩌개 하우스'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어쩌다 마주친 그 개'는 유기 및 학대로 고통받은 개들을 구조하고, 치료 및 재활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유기견 공동 임시보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윤희, 이연복, 티파니 영, 허경환 4인의 집사와 함께 상처받은 유기견들이 '반려견'으로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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