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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조승우·박신혜 강렬한 액션 눈길...내년 2월 방송

등록 2020.12.30 16: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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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시지프스' 1차 티저 확장판 영상 캡처. 2020.12.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시지프스' 1차 티저 확장판 영상 캡처. 2020.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조승우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가 30일 1차 티저 확장판을 공개했다.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는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50초 영상에서는 조승우와 박신혜의 강렬한 액션이 돋보인다.

"미래는 현재의 거울이고, 바꿀 수 없다"던 서해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공을 거슬러 태술을 찾아와 손을 꼭 맞잡는다. 이번만큼은 '시지프스의 신화'처럼 끊임없이 반복되는 굴레를 벗어 던지고 두 번째 미래를 맞이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제작진은 "아직은 숨겨진 게 많은 ‘시지프스’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추측해볼 수 있는 영상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차근차근 베일을 벗을 ‘시지프스’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지프스'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을 만든 진혁 PD와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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