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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씨제스와 전속계약…문소리·황정음과 한솥밥

등록 2021.01.11 15: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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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황승언.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황승언.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황승언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황승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하는 작품마다 톡톡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황승언이 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승언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5: 동반자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OCN '나쁜녀석들', tvN '식샤를 합시다2', MBC '로봇이 아니야', 영화 '더 킹', '메멘토모리' 등 장르를 오가며 필모를 쌓아왔다.

또 지난해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앨리스'에서는 앨리스 관제실 실장 '오시영'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도 하석진의 전 연인인 '캐리 정' 역을 맡아 사랑과 욕망에 얽매인 팜므파탈 캐릭터를 소화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황정음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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