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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서울 송파구 확진자 접촉자 1명 추가 확진

등록 2021.01.13 22:53:14수정 2021.01.13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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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춘천시에서 13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앞서 양성으로 판정된 서울 송파구 1260번 확진자와 접촉한 인천 거주자 A씨가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일 관내 모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밀접접촉자 1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다른 접촉자 1명은 검체채취를 실시했다.

보건당국은 A씨를 인천으로 이관해 주소지 소재 병원에 입원시킬 예정이다.

A씨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송파 1260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송파 125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125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춘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7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488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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