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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권혁수·오나미···SK브로드밴드 '우리동네 수다방'

등록 2021.01.15 17: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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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소통과 상생의 가치 실천

16일 B tv 케이블 첫 방송

박준형·권혁수·오나미···SK브로드밴드 '우리동네 수다방'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지역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유쾌하게 담는 ‘우리동네 수다방’을 자체 제작, 방송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되고 지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의 맛있는 이야기, 훈훈한 이야기, 돈이 되는 이야기를 수다떨 듯이 재미있고 편안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MC로는 개그맨 박준형과 아나운서 오정연이 발탁됐다. 가수 송대관, 개그맨 권혁수와 오나미, 카자흐스탄 유학생 오네게 등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세 코너로 구성된다.
 
 권혁수와 오네게는 매회 토너먼트식 맛집 대결을 펼치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맛집’ 코너를 책임진다. 매주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맛집 두 곳을 방문해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송대관과 오나미는 ‘마음나눔 전령사’ 코너를 통해 고향을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대신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 ‘함께 사는 동네갑부’ 코너에서는 자신 만의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 혹은 귀농귀촌을 통해 성공을 거둔 이웃을 소개할 예정이다.
 
본방송은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B tv 케이블TV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제작총국장은 “코로나19로 일상과 경제활동 모두가 어려워진 요즘 고령화와 소상공인 등 우리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가치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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