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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간미연♥황바울 부부 초대한 윤은혜…최고 7.9%

등록 2021.01.16 1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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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1.0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1.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간미연과 황바울 부부를 집으로 초대한 윤은혜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6.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계속됐다. 그중 '편스토랑' 대표 금손 편셰프 윤은혜는 20년 전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간미연과 그녀의 남편 황바울을 집으로 초대했다.

옥수동 윤식당의 공식 1호 손님으로 초대된 간미연과 황바울 부부를 위해 윤은혜는 달고기 스테이크, 트러플 닭가스, 어묵 라자냐 3단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3단 코스 요리 중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달고기 스테이크였다. 몸에 검은 달이 떠 있는 모양이라 달고기로 불리는 생선을 버터로 맛있게 구운 달고기 스테이크. 이름부터 낯선 이 메뉴는 간미연과 황바울 부부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과정에서 이연복 셰프도 놀란 윤은혜의 요리 꿀팁도 공개됐다. 윤은혜는 이쑤시개로 달고기 스테이크를 살짝 찌른 뒤, 자신의 입술에 대봤다. 이쑤시개의 온도를 통해 스테이크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것. 이연복 셰프는 "진짜 셰프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며 감탄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7.9%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서울=뉴시스]간미연, 윤은혜, 황바울. (사진=황바울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간미연, 윤은혜, 황바울. (사진=황바울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1.16. [email protected]

윤은혜는 간미연과 함께 20년 전 추억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16살에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윤은혜는 간미연과 서로를 의지하며 버텨냈다는 것. "우린 너무 어렸지"라는 그녀들의 솔직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황바울은 SNS를 통해 '편스토랑'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황바울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맛있게 먹고 신나게 수다 떨고 왔던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글을 올렸다.

또 이날 자신이 나온 '편스토랑'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결혼하면 좋은 게 너무 많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기다리는 것'"이라고 글을 올리며 '#행복', '#감사', '#결혼'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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