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굿데이 뉴욕' 출연…"몬스타엑스가 롤모델"

[서울=뉴시스] 크래비티. 2021.02.16. (사진 = 굿데이뉴욕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떠오르는 K팝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미국 폭스(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15일(현지시간) '굿데이 뉴욕'과 인터뷰에서 음악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크래비티는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의 타이틀곡 '마이 턴'과 관련 "정상을 향한 우리의 거침없는 질주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우리의 끊임없는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곡이다. 2021년을 크래비티의 해로 만들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크래비티는 같은 소속사 선배그룹인 '몬스타엑스'가 멘토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멤버들은 "몬스타엑스는 우리의 롤모델"이라며 "주헌은 데뷔앨범에 'Jumper(점퍼)'라는 곡을 선물했고, 민혁은 방송에서 항상 챙겨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대해서는 "팬들을 향한 그리움만 커지는 것 같다. 팬데믹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적어 속상했다"며 아쉬워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며 팬들을 향해 "너무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서 팬분들이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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