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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경보 양양서 산불 발생(1보)

등록 2021.02.19 00:00:20수정 2021.02.19 0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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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동현 기자 = 18일 오후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의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1.02.18. (사진=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김동현 기자 = 18일 오후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의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1.02.18. (사진=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18일 오후 10시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에서 산불이 났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창고 화재에서 발생한 불티가 산으로 번졌다.

진화대 17명, 소방 32명, 공무원 5명 등 54명이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군인 등 지상진화인력을 더 투입할 계획이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양양지역에는 초속 8m의 바람이 서남서풍으로 불고 있다.

습도는 39%, 기온은 영하 6.2도다.

양양군은 오후 11시18분에 민가 확인 후 주민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이날 낮에도 강릉에서 주택 화재로 발생한 불씨가 뒷산으로 번져 0.4㏊의 면적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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