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시-한컴그룹, 드론산업 활성화·4차산업혁명특별시 '맞손'

등록 2021.02.25 19:21: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과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이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과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이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한글과컴퓨터(한컴) 그룹이 25일 드론산업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4차산업혁명과 드론산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한컴그룹은 드론산업 인프라와 기술구현, 드론 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드론 5G통신 인프라 연계사업 등에 나서고, 대전시는 드론산업 생태계를 위한 법적·행정적 지원과 산·학·연·관·민 네트워크 운영에 힘쓰게 된다.

대전시는 한컴그룹이 보유한 드론과 로봇,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첨단 ICT 기술을 대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컴그룹은 대전시에 위치한 한컴인스페이스가 보유한 드론스테이션과 드론 운항관리 기술, 드론 데이터 플랫폼 등을 비롯해 그룹사의 기술을 융합한 도심용 드론교통관제 인프라 구축과 드론 서비스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과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이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과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이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드론을 비롯해 로봇,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드론특구를 통해 명실상부한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