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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 데뷔 4년 만에 해체…"개인 활동 논의 중"

등록 2021.03.02 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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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세븐어클락. (사진=포레스트네트워크 제공) 2020.08.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세븐어클락. (사진=포레스트네트워크 제공) 2020.08.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세븐어클락'이 데뷔 4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는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세븐어클락은 회사와 논의 끝에 이날 부로 활동이 종료됐음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그룹 활동은 종료됐으나 현재 당사와 멤버 전원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에 있으며,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후 다양한 개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활동 종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그동안 세븐어클락을 아껴주신 로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 멤버들의 앞날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2017년 미니 앨범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의 온도' 등 드라마 OST와 싱글 앨범 '겟 어웨이(Get Away)', 미니 앨범 '백야 :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등을 발매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앨범 '하이웨이(HIGHWAY)'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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