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스웨덴서 20대 남성, 도끼 휘둘러 8명 부상…테러 의심

등록 2021.03.04 04:22:20수정 2021.03.04 04:26: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베틀란다(스웨덴)=AP/뉴시스]한 20대 남성이 도끼를 휘둘러 8명이 부상한 스웨덴 베틀란다의 사고 현장에 차단선이 쳐진 가운데 경찰들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 스웨덴 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의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몇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021.3.4

[베틀란다(스웨덴)=AP/뉴시스]한 20대 남성이 도끼를 휘둘러 8명이 부상한 스웨덴 베틀란다의 사고 현장에 차단선이 쳐진 가운데 경찰들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 스웨덴 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의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몇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021.3.4

[스톡홀름(스웨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스웨덴 남부의 베틀란다라는 한 작은 마을에서 3일(현지시간) 20대의 한 남성이 도끼로 사람들을 공격해 최소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스웨덴 경찰은 이 사건은 "테러 공격"으로 의심,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8명 중 일부는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안젤리카 이스라엘손 실프버 경찰 대변인은 말했다.

베틀란다는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에서 남동쪽으로 190㎞ 떨어진 곳이다.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았는데, 그의 상태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