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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문 송영길 "울산공공의료원 설립에 노력할 것"

등록 2021.03.04 1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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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지역 현황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2021.03.04. parksj@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지역 현황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2021.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4일 "울산공공의료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지역 현황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울산지역에 공공의료원이 없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며 "얼마전 이낙연 대표께서 울산공공의료원 설립 예타 면제를 약속했고,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공수처 수사 사건으로 거론되고 있는 '울산 고래고기 환부 사건'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고래고기 환부사건은 검찰과 전관 출신 변호사의 유착 의혹사건이다"며 "공수처 수사 사건 대상이 된다"고 했다.

또한 남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석겸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행정전문가로 활동한 준비된 인물이다"며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김 후보가 소임을 다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우원식, 홍영표 의원과 함께 차기 당권 주자인 송 위원장은 "우선 보궐선거에 집중하고, 4월 7일 이후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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