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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톱6 vs 오디션스타6 대결…흥삘충만축제

등록 2021.03.06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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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랑의 콜센타' 45회 리뷰. (사진 = TV조선 제공) 2021.03.0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사랑의 콜센타' 45회 리뷰. (사진 = 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사랑의 콜센타'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오디션스타로 구성된 픽(Pick)6 홍자·치타·카더가든·백아연·안예은·변현민이 열정 넘치는 대결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날(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45회는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1%,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까지 올랐다.

톱6와 픽6는 오디션 당시 경연 무대를 그대로 재현하며 입장했다.

긴장감 속에 펼쳐진 일대일 대결에서는 픽6 팀장인 치타가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100점을 쏘아 올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톱6의 단골 첫 번째 주자 영탁은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으로 승부수를 띄웠으나 아쉽게 패배했다.

특히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의 자존심을 건 임영웅과 홍자의 맞대결도 관심을 모았다.

임영웅은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선곡해 '사랑의 콜센타' 솔로 무대 최초로 팝송을 불렀고, 홍자는 '아라리'로 한 팀인 치타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모두 100점을 맞아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에서도 97점 동점을 기록하면서 대접전을 펼쳤다.

다음 라운드는 이찬원과 백아연이 이어갔다. 백아연은 '그때 그 사람'을 불러 100점을 받으며 픽6의 승리로 이끌었다.

장민호와 안예은의 대결에서는 '남이다 남이다 남이다'를 부른 장민호가 100점으로 승리를 챙기면서 아슬아슬한 대결을 이어갔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김희재가 '대왕의 길'을 불러 100점을 획득,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른 카더가든을 이겨 톱6를 최종 우승으로 이끌었다.

'사랑의 콜센타'의 백미인 '유닛 대결'에서는 픽6의 카더가든과 변현민이 '아파트'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러나 톱6 장민호와 정동원이 '누구없나요'를 선보이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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