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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가방속 소지품 공개…'몰카 탐지 카드'는 무엇?

등록 2021.03.07 15: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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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설현(사진=유튜브 캡처)2021.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설현(사진=유튜브 캡처)2021.03.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그룹 AOA 멤버 설현이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한 가운데, '몰래카메라 탐지 카드'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VOGUE KOREA' 유튜브 채널에 '[마이보그] 설현이 알려주는 다XX 뷰티 꿀템은!? 보따리 가득 지고 온 그녀의 기상천외한 인마이백!(왓츠인마이백, 영양제, 뜨개질 키트, 립스틱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설현은 평소 가지고 다니는 가방을 꺼내며 "평소 큰 가방에 소지품을 이것저것 넣어 다니는 걸 좋아한다. 이것저것 다 가지고 다녀야 촬영할 때 속이 편한 스타일이다. 오히려 밖에 놀러나갈 때는 미니 백을 들고 다니기는 하는데, 오늘은 촬영하러 와서 이것저것 챙겨왔다"고 운을 뗐다.

가장 먼저 꺼낸 건 화장품 파우치였다. 설현은 "진짜 별 거 없다. 빗이 달려있는 뷰러, 가루로 된 폼클렌징, 자주 쓰는 립이 있다. 민낯에도 잘 어울리는 색이라 자주 바르고 다닌다. 저는 보통 입술만 바르는 편이다. 밖에 나갈 때 거의 선크림 바르고 입술만 바르고 나가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현은 약통을 공개했다. 설현은 "운동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이다. 몸이 되게 뻐근하고 뭉쳐 있는 기분이 들면 촬영에 집중이 잘 안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빨리 근육을 이완시키려고 근육 이완제를 먹는다"고 했다.

이후 설현은 뜨개질 키트와 지갑을 꺼냈다. 설현은 "색을 보자마자 반해서 샀다. 제가 톤 다운된 색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몰카 탐지 카드를 꺼내며 "촬영 때문에 지방에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보통 모텔이나 호텔에서 지내곤 한다. 이거를 대고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반짝 표시가 된다더라. 저도 걱정이 많이 되지만, 매니저 언니께서 저를 걱정해서 저한테 선물해주신 카드"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설현은 휴대폰, 이어폰, 필통을 소개했다. 설현은 "스케줄 다닐 때는 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다닌다. 놀러나갈 때는 립스틱만 챙겨 나간다"라며 가장 필요한 세 가지로 휴대폰, 이어폰, 마스크를 골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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