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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데뷔 2년 만에 해체…"14일부로 활동 마무리"

등록 2021.03.10 1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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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룹 '원팀'.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2019.07.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그룹 '원팀'.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2019.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원팀(1TEAM)'이 데뷔 2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모두의 의사를 존중해 양측 합의 하에 14일부로 원팀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팀을 아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럽게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그동안 원팀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국내외 모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젠 그룹 원팀이 아닌 각자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된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라이브웍스컴퍼니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팀은 지난 2019년 3월 첫 미니앨범 '헬로(HELLO)!'로 데뷔해 미니앨범 '저스트', '원'과 싱글 '얼레리꼴레리'를 발매했다. 리더 루빈을 비롯해 BC, 진우, 제현, 정훈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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