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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대세' 24k골든, 데뷔 앨범 발매…'엘 도라도'

등록 2021.03.27 16: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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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k골든(Goldn). 2021.03.27. (사진 = 소니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4k골든(Goldn). 2021.03.27. (사진 = 소니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급부상 중인 미국 힙합 스타 24케이골든(KGoldn)이 데뷔 앨범 '엘 도라도(El Dorado)'를 26일 발매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8주 1위를 기록한 '무드(Mood)'를 비롯해 24K골든의 싱잉랩에 퓨처(Future)가 참여한 '컴퍼니(Company)',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러브 오어 러스트(Love or Lust)' 등 총 13곡이 실렸다.

24k골든은 지난 2019년 유튜브와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처음 알려지기 시작됐다. 유명 틱톡커가 24k골든의 싱글 '발렌티노(Valentino)'를 사용한 후 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주목 받았다.

이듬해 3월 첫 오피셜 믹스테이프 '드롭드 아우타 칼리지(Dropped Outta College)'를 발매했다. 특히 싱글 '무드(Mood)'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8번 1위, 10억 스트리밍 달성, 뮤직비디오 1억9000뷰 달성 등의 기록을 썼다. 기세를 몰아 글로벌 팝스타 저스틴 비버, 제이 발빈과 함께 '무드' 리믹스 앨범을 추가 발매하기도 했다.

한국 팬들이 '순금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니뮤직과 손잡고 오는 4월1일 한국 팬들을 위한 온라인 팬미팅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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