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손호영 "'god 육아일기' 재민이, 작년 입대"

등록 2021.04.05 19:30: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가수 손호영.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3.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가수 손호영.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god' 멤버 겸 솔로가수 손호영이 20년 전에 방송됐던 MBC TV 'god의 육아일기'에 출연한 재민이의 근황을 전했다.

손호영은 5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재민이는 작년에 입대했다. 99년생이다. 중간에 10년정도 연락을 하지 않았고, 그 이후에 하고 있다. 재민이가 이제 컸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저음이다. 다시 만났을 때 초반에 너무 어색했다. 다시 안아줄 수 없고"라며 웃었다.

DJ 뮤지가 "사우나 가면 깜짝 놀라겠다"며 너스레를 떨자 손호영은 "안 갈래요"라고 맞받아쳤다.

1.5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인 god는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했다. '길' '촛불하나' '거짓말'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그룹으로 떠올랐다. 2000년 MBC TV 예능 프로그램 '육아일기'로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주며 '국민그룹'으로도 불렸다.

한편, 이날 손호영은 방송에서 활동명을 '샤이(shy)'로 바꾼 이유 등을 전했다. shy는 그의 이름 이니셜이기도 하다. 손호영은 지난달 29일 샤이라는 활동 명으로 신곡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