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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유재석 출연 불발...차태현과 깜짝 전화

등록 2021.04.09 10:12:19수정 2021.04.09 1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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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어쩌다 사장'. 사진 = tvN '어쩌다 사장' 클립영상 캡처. 2021.4.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N '어쩌다 사장'. 사진 = tvN '어쩌다 사장' 클립영상 캡처. 2021.4.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tvN '어쩌다사장' 출연 불발의 아쉬움을 깜짝 전화연결로 달랬다.

지난 8일 방송된 '어쩌다사장'에서는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생 박병은, 남주혁, 신승환이 5일차 영업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때 유재석이 차태현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왔다. 낮은 목소리로 "태현아...뭐해..."라며 운을 띄운 유재석은 "인성이는 뭐하고 지내니. 아침에 조업 나갔니? 너 토했으니 방송국 스태프들이 얼마나 좋아했겠니"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병은에게도 "'놀면 뭐하니' 초창기에 고맙습니다. 따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남주혁이 400원을 덜 받았다는 실수를 듣고서는 "제작진이 너무 좋아했겠다. 너무 완벽하게 계산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지~"라며 응원했다.

즐거운 대화를 나누던 유재석은 "잘하고 있는 것 같아. 알았어~"라며 마무리 했다. 차태현은 "원래 스케줄이 괜찮으면 잠깐이라도 오려고 했거든. 근데 도저히 안 됐나봐"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어쩌다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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