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방찬·필릭스, 해외 환아를 위한 추억 선물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방찬X필릭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2021.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방찬X필릭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2021.4.13. [email protected]
JYP는 2019년 6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MOU를 체결하고,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아주는 프로젝트인 대표 CSR 활동 '에브리 드림 매터스!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디엠)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는 두 명의 해외 환아가 JYP 아티스트를 향해 소중한 꿈을 이야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애쉴린 스톨 양은 8세 당시 낭포성 섬유증 진단을 받은 후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투병으로 인해 가장 암울한 시기였던 2018년에 스트레이 키즈의 노래를 듣고 팬이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사연의 주인공은 캐나다에 사는 켈시 맥컬리 양으로 2019년 만성신부전증, 복막투석 5기,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진단받은 뒤 신장 이식을 준비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노래로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있다"는 두 사람은 멤버들을 만나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이 소원은 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JYP에 전달됐다.
방찬과 필릭스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글로벌 팬들과 각각 만나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방찬과 필릭스는 환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 듣고 싶어 했던 노래를 직접 불러주고 친필 사인을 해주는 등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전한 감동적인 순간은 JYP 이디엠 위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