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스트레이키즈 방찬·필릭스, 해외 환아를 위한 추억 선물

등록 2021.04.13 12:13: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방찬X필릭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2021.4.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방찬X필릭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2021.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방찬X필릭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2021.4.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방찬X필릭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2021.4.13. [email protected]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해외 환아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JYP는 2019년 6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MOU를 체결하고,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아주는 프로젝트인 대표 CSR 활동 '에브리 드림 매터스!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디엠)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는 두 명의 해외 환아가 JYP 아티스트를 향해 소중한 꿈을 이야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애쉴린 스톨 양은 8세 당시 낭포성 섬유증 진단을 받은 후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투병으로 인해 가장 암울한 시기였던 2018년에 스트레이 키즈의 노래를 듣고 팬이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사연의 주인공은 캐나다에 사는 켈시 맥컬리 양으로 2019년 만성신부전증, 복막투석 5기,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진단받은 뒤 신장 이식을 준비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노래로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있다"는 두 사람은 멤버들을 만나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이 소원은 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JYP에 전달됐다.

방찬과 필릭스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글로벌 팬들과 각각 만나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방찬과 필릭스는 환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 듣고 싶어 했던 노래를 직접 불러주고 친필 사인을 해주는 등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전한 감동적인 순간은 JYP 이디엠 위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