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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일자리 정책 통했다…전북 시·군 평가서 '우수상'

등록 2021.04.16 15: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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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일자리 정책 통했다…전북 시·군 평가서 '우수상'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1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시·군의 선의 경쟁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2020년도 고용지표, 일자리 창출 노력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발굴 우수사례 등 일자리 창출 실적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그간 김제시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구유출 및 열악한 기업성장 여건으로 고용률 측면에서 성과가 미흡했으나 민선7기 들어서면서 일자리 3000개 창출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집중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평가에서 2020년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고용안정일리리센터' 개소,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일자리 및 구직자 발굴, 취업연계 과정에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고용서비스 제공 등이 성과로 반영됐다.

또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공단 'E:DA(이다)', 복합청년몰 '아리樂', 청년 창업농 육성, 청년인턴사원제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노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코로나 위기 대응 소상공인 지원, 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응모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준배 시장의 강력한 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7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목표를 삼고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공공일자리 확대 및 우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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