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일본 K팝 가수 유키카, 일본서 솔로가수 데뷔

등록 2021.04.29 08:41: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유키카. 2021.04.28. (사진 = 우분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키카. 2021.04.28. (사진 = 우분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 출신 K팝 시티팝 가수 유키카(YUKIKA)가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29일 소속사 우분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키카는 오는 5월19일 일본 음원 사이트에 '인섬니아(Insomnia)' 일본어 버전을 발매한다.

앞서 유키카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임어바웃(timeabout),'을 발매한 후 일본 현지 레이블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았다. 이번에 이 앨범의 타이틀곡 '인섬니아'를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발표한다. 그루비한 드럼과 베이스가 인상적인 디스코 풍의 시티팝으로, 은유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유키카는 직접 일본어 가사 번안을 도맡았다. 이후 단순한 번안곡이 아닌, 국내에서의 앨범 전개와는 또 다른 오리지널 앨범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키카는 지난 2019년 첫 시티팝 싱글 '네온(NEON)'을 발매하며 국내에서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서울여자(Soul Lady)'로 호평을 들었다. 미국과 영국 등을 포함한 총 8개국 아이튠즈 K-찹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센스 있는 입담과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대중성도 인정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