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1호가' 조혜련 "사랑하는 사람, 떠나버리고 힘들었다"

등록 2021.05.03 09:20: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2021.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2021.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이 과거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심정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성미 집에 임미숙, 이경애, 조혜련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미는 한강뷰가 보이는 호텔급 하이수를 공개, 칼각으로 정돈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이성미의 벤쿠버행을 언급하며 "갑작스레 통보해 힘들었다, 난 그때 너무 힘들었었다"면서 "우리의 중심 축이 성미언니였기 때문, 모든 개그우먼의 네트워크라 끊어진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이 왜 힘들었는지 묻자 조혜련은 "모르겠다,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버리고"라면서 개인사를 짐작케 했다.

이어 "언니랑 계속 만나던 인연이 끊어져 버리니 정신없이 힘든 감정을 나눌만한 존재가 없는 게 힘들었다. 어디에 의지하고 얘기할 곳이 없어 힘들었다"라며 울먹였다.

박미선도 이성미가 밴쿠버로 간 후 9㎏가 빠졌다면서 "성미 언니는 작지만 큰 사람이었다, 우리의 중심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그 후 빈자리가 느껴져 벤쿠버로 갔다, 영철이도 영어 전혀 못할 때 같이 가서 언니를 데리고 오려했는데 언니가 너무 잘 살아서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