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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소상공인 판매 돕는다 '서울쏠쏠마켓'

등록 2021.05.03 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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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소상공인 판매 돕는다 '서울쏠쏠마켓'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쿠팡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서울쏠쏠마켓'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판매에 경험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쿠팡·서울시·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한다.

서울쏠쏠마켓에서는 두잇마미 수퍼 모이스처 버블 핸드워시, 더브레드블루 모닝빵(냉동), 닥터클린 곰팡이제거제, 머칫 멜팅 바디로션 등 서울 지역 내 300여개 소상공인 업체의 상품 2000여개를 전국 어디서나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더 많은 고객이 서울쏠쏠마켓을 찾고 소상공인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서울시와 함께 고객이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지원한다. 행사 기간 소상공인 상품이 고객에게 더 잘 노출될 수 있게 배너 광고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온라인 채널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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