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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2년 만의 예능 복귀…'라스' 택한 이유?

등록 2021.05.04 10: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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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스' 이홍기.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2021.5.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라스' 이홍기.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2021.5.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라디오 스타'에서 예능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라디오스타'에는 이홍기, 함은정, 왕석현, 이유진, 전성초가 출연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어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시청자들을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인도할 '시간 여행 안내자' 5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판 '해리포터'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활약한 이홍기, 대하드라마 '토지'에 출연한 연기돌 함은정, 800만 돌파 영화 '과속스캔들'의 썩소 꼬마 왕석현. '스카이캐슬'의 수한이 이유진, 2000년대 최고의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의 전성초가 등장해 추억을 소환한다.

반가운 얼굴들 가운데 지난달 전역한 이홍기가 눈에 띈다. 그는 2019년 입대 이후 2년 만에 돌아왔다. "'라디오스타'는 항상 어렵다"면서도 복귀 방송으로 '라디오스타'를 택한 이유를 들려줘 4명 MC 군단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 입대 전 주변인들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평소 절친한 배우 김수현과 이승기가 추천한 '슬기로운 군대 생활' 팁을 공개한다.

이홍기는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2007년 밴드 '에프티아일랜드'로 데뷔해 가수로 변신한 뒤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그는 밴드 보컬 데뷔의 터닝포인트가 된 과거의 한 장면을 회상한다. 이와 함께 그의 변성기 시절 희귀 무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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