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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출신 강준규, 씨제스와 전속계약

등록 2021.05.04 1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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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강준규.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5.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강준규.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5.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보이그룹 '마이네임' 출신 가수 강준규(준Q)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 본격 나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 멤버로 활동한 강준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본격적인 도약을 기대케하는 강준규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준규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마이네임'의 메인 래퍼로 데뷔해 '메시지(Message)', '헬로 앤 굿바이(Hello & Goodbye)', '그까짓거',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 등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오리콘 일간 차트 1위에도 여러 번 올랐다.

강준규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일등급인간', 웹드라마 '내손남', '뷰티학개론', 한일 합작 영화 '사이고노 리스토란테', '특송' 등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또 최민식, 박해준 등이 출연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는 '의준' 역으로, 단편영화 '10시 10분전'에는 '종명' 역으로 출연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과 배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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