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촌극장, 7~15일 '돌 깨는 잠, 숨 짓는 숲'

등록 2021.05.05 14:52: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돌 깨는 잠, 숨 짓는 숲' 포스터. 2021.05.05. (사진 = 신촌극장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돌 깨는 잠, 숨 짓는 숲' 포스터. 2021.05.05. (사진 = 신촌극장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사물 사운드 퍼포먼스를 표방하는 '돌 깨는 잠, 숨 짓는 숲'이 오는 7~15일 신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두호·신원정·윤무아 작가가 각각 '느닷없이'·'꼼짝없이'·'우두커니'를 모티브로 삼아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이 작가는 소리와 물결, 전자장과 배고픔, 숟가락과 지문, 탄소와 산소가 일으키는 현상을 바라본다. 신 작가는 사물, 매체, 상황, 그리고 리듬을 만들어 관계를 엮어낸다. 윤 작가는 아무것도 없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응시자로 나선다.

신촌극장은 행위 예술 공연장으로서 다양한 실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다이애나밴드가 제작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