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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어쩌다 가족' 특별출연‥오현경 '열혈 팬' 인증

등록 2021.05.06 13: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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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 = 송아리미디어 제공) 2021.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 = 송아리미디어 제공) 2021.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TV조선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극본 백지현·오은지, 제작 송아리미디어)에서 김광규의 트로트 대선배로 특별출연한다.

오는 9일 오전 11시50분 방송되는 '어쩌다 가족' 8회에서는 김광규(김광규 역)가 신인선(신인선 역)을 향한 오현경(오현경 역)의 열혈 팬 인증에 질투심을 폭발시킨다.

앞서 김광규는 진정한 가수로 인정받기 위해 홍자(홍자 분)의 매니저를 자처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그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바람처럼 나타나 문제를 해결하는 오현경의 '특급 조력'이 더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오현경이 신인선을 향한 팬심을 표출한다. 김광규의 공연을 위해 대기실을 찾은 그녀는 정작 그의 질문에는 시큰둥하게 반응하지만, 신인선을 마주하자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고. 더불어 한층 격양된 목소리로 사인을 요청, 사랑스러운 눈웃음까지 발산한다.

신인선은 등장만으로도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오현경을 향해 달콤한 멘트를 날리고 사인요청에 응대하며 신사적인 면모를 뽐낸다.

반면 화려한 무대에서의 공연을 앞둔 김광규는 말끔하게 가발을 갖춰 쓰고 노래 연습을 멈추지 않는 등 들뜬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내 신인선에게 집중된 오현경의 관심에 질투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괜스레 투덜거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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