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BNK경남은행, 생명나눔재단에 조합설립기금 5천만 원 기탁

등록 2021.05.07 18:05: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BNK경남은행 최홍영(왼쪽) 은행장과 김해 소재 생명나눔재단 이병규 이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BNK경남은행 최홍영(왼쪽) 은행장과 김해 소재 생명나눔재단 이병규 이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6일 김해 소재 생명나눔재단을 방문해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홍영 은행장, 이병규 생명나눔재단 이사장, 임철진 회현연가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된 회현연가협동조합이 추진중인 각종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설립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특히 소아암과 난치병 아동을 둔 부모와 저소득층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에 지원되는 만큼, 의미있게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회현연가협동조합과 같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BNK경남은행의 이번 기탁금은 회현연가협동조합의 사회공헌 목적사업 추진 비용으로 쓰여진다.

생명나눔재단은 소아암·난치병·저소득층 아동·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조직된 지역단체다.

재단은 지난해 10월 회현당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회현연가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회현연가협동조합은 ▲치료비 지원 및 일자리 창출 ▲교육프로그램 지원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