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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날 위해 전업주부 된 남편, '지금이 시기'라며 응원"

등록 2021.05.08 1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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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볼빨간 신선놀음' 양지은. 사진 = 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화면 캡처. 2021.5.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볼빨간 신선놀음' 양지은. 사진 = 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화면 캡처. 2021.5.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가수 양지은이 '미스트롯2' 진(眞)이 된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45분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양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종국은 양지은에게 "전업주부였잖아요. 벼락 트로트 스타가 됐어요, 하루아침에. 어때요, 실감이 좀 나요?"고 물었고, 이에 양지은은 "실감이 안 나죠. 안 나는데, 남편은 (실감) 난대요. 왜냐하면 자기가 육아를 하고 있으니까. '아, 내 아내가 스타가 됐구나'를 남편이 느끼고 있다. 남편이 전업으로..."고 대답했다.

이어 "남편이 '자신의 꿈은 이미 이뤘기 때문에, 당장 지금은 지은이가 꿈 이루는 데 도와줘야 할 것 같다'고 해서. 그 시기라는 게 다 있잖아요. 저한텐 지금이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MC들은 "남편이 치과의사예요? 병원 문을 닫았다고요?"라고 묻자 양지은은 "근데 페이 닥터로 시작하는 거라 병원 문 닫은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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