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기센터 홍종옥 씨 '종자기술사' 합격 등

울산농업기술센터 홍종옥 농촌지도사.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홍종옥(40) 농촌지도사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한 제123회 종자기술사 국가기술검정 시험에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인 종자기술사는 종자 분야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기술, 풍부한 실무경험과 그를 바탕으로 전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선 전국에서 4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지도에 전문지식을 지닌 인적자원 확보로 농가 기술지도 교육 등 서비스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5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15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기념해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울산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기념식 대신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연다.

이날 표창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4명과 울산시장 10명 등 총 14명이 받는다.

산업부 장관 표창은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임만규 상무, (재)울산테크노파크 안성규 책임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손흥선 교수, 한국전자통신원 유대승 실장이 수상한다.

울산시장 표창은 (재)울산테크노파크 이현석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이희승 교수, ㈜현대자동차 한광동 기술수석, 현대모비스 정도희 울산공장장, ㈜케이티 박성균 부장, 도로교통공단 김정래 혁신조정처장,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이사, 도림공업(주) 이상초 전무이사, ㈜정운 김효환 대표이사, 에코캡(주) 이상민 과장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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