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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새만금 배수갑문 주·야간 감시통제시스템 강화

등록 2021.05.12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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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새만금 배수갑문 주·야간 감시통제시스템 강화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이 안전한 배수갑문 운영을 위해 주야간 감시통제시스템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제24차 새만금위원회에서 배수갑문 개방시간을 확대 의결에 따라 가력배수갑문과 신시배수갑문 감시통제시스템을 1일 1회(주간)에서 1일 2회(주야간)로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기존 원뿔형 경계구역에서 다각형 경계구역으로 확대 보완되었으며, 레이더 영상분석과 좌표 연동시스템도 탑재해 배수갑문 주변을 더욱더 촘촘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배수갑문 주변 안전시설은 레이더 4개소 및 CCTV 21개 외에도 등부표, 경광등, 확성기, 안전표지판 등도 설치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소열 새만금사업단장은 "새만금방조제 주변은 수상레저활동금지, 낚시금지, 불법조업 신고·단속, 출입통제 장소로 지정되어 있다"라면서 "배수갑문 운영계획 및 위험구역, 출입통제구역은 새만금홍보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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