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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불후' 엔딩요정 비화…"아이돌처럼 해보고파"

등록 2021.05.18 15: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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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불후의 명곡' 엔딩요정 유민상.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2021.5.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불후의 명곡' 엔딩요정 유민상.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2021.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유민상이 KBS 2TV '불후의 명곡'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유민상은 18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요즘에 가요계가 심상치 않단 이야기가 있다. 혜성처럼 등장한 유민상이란 가수 때문"이라고 운을 떼며 '불후의 명곡'에서 '구급차'로 등장했던 일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오후 6시5분 '코미디를 노래하다' 편으로 꾸며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선 코미디언들의 노래 대결 무대가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민상은 송영길, 김수영과 함께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 무대를 장식했다.

유민상은 "귀엽게 등장해봤는데 못난이 인형 앉혀 놓은 것처럼 됐다. 우리만 이렇게 발랄하게 했고 다른 팀은 발라드를 불렀다. 그런데 재밌게 해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엔딩요정'이 됐던 비화 역시 소환했다. 유민상은 "일부러 마지막만 감독님께 부탁해서 엔딩 할 테니까 잡아달라고 했다. 저도 아이돌처럼 해보고 싶었다"며 생각과는 다르게 나온 결과에 웃었다.

당시 유민상은 숨을 크게 내쉬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돌 포즈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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