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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공을"…시도민·유명인 응원메시지로 관계자들 사기 ↑

등록 2021.05.26 08: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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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박현수 선수의 전국체전 성공 기원 응원 메시지. (사진=경북도 제공) 2021.05.2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박현수 선수의 전국체전 성공 기원 응원 메시지. (사진=경북도 제공) 2021.05.2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오는 10월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을 바라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대회 관계자들의 사기를 돋우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작된 릴레이 응원 메시지에서 유명 선수들과 유명인의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조직위 부위원장)를 시작으로 조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현수(경북도청),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 미스트롯2에 참가해 국민투표 1위를 한 바 있는 전유진, 2019년 전국 체육대회 MVP 김서영(경북도청)등 많은 선수와 유명인들이 응원 메시지 전달에 동참했다.

박현수 선수는 "국민이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개인적으로 많은 준비를 한 대회에 경북대표로 뛰게 됐다.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릴레이 응원은 10월까지 이어진다.

정상원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이 대회가 코로나로 순연돼 개최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힘이 되며, 참가 선수가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하는 데 마음의 부담도 있지만 많은 관심과 응원에 어느 때 보다도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구미(주 개최지)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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