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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한송이 "언니에 용돈 1000만원 준 적 있다"

등록 2021.05.26 09: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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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노는 언니'(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노는 언니'(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송이가 언니 한유미에게 용돈으로 1000만원을 줬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과 배구선수 한송이, 김유리의 스카우트 캠핑 2탄이 펼쳐졌다.

한유미는 동생과 싸우지 않았냐는 질문에 "굳이 변명을 하지만 둘이 잘못을 해서 엄마한테 혼이 날 거 아니에요. 첫째다 보니까 제가 먼저 혼나요. 그 다음에 쟤(한송이)는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요. 그래서 덜 혼나요. 그래서 제가 방에 들어와서 (엄청 혼냈다)"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운동하면서 평소에 용돈을 자주 줘?"라고 물었고, 김유리는 "제 동생은 별로 달라고 하지 않는다. 근데 요즘은 코로나 떄문에 자주 달라고 한다"고 답했다.

한유미는 "고등학교 때는 제가 (한송이에게) 줬다"고 했다. 이를 들은 한송이는 "20살 되고 돈을 버니까 안 받았죠. 언니가 쉬고나서 학비를 대주고 한 적이 있다. 언니랑 해외를 간 적이 있다. 싱가폴로 갔을 때 전액을 준 적이 있다"고 통큰 모습을 보였다.

한유미는 "얘네(한송이) 팀이 우승을 했다. 저한테 1000만원을 줬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한송이는 "내가 그때 미쳤나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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