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충북 청년 창업 우수기업 6곳 선정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기업진흥원은 도내 청년 창업 우수기업 6곳을 뽑아 기업 당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우성(곤충사료), ㈜골든아워(의료기기), 포장대왕(포장용 플라스틱 제조), 로그아트(영상제작), ㈜제이디에이엠(섬유제품제조), 농업회사법인 ㈜비전레드(과실발효주) 6곳이다.

업체는 시제품 제작비, 연구개발을 위한 기자재 구매비, 홍보 및 마케팅 등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금을 받는다.

◇유아 정서·행동 관찰 결과 보고회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 31일 '2020년 조달청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유아 정서·행동관찰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했다.

보고회는 국·공립·사립유치원 교직원, 교육전문직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유아 정서·행동관찰 프로그램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업의 하나로 스마트폰을 이용, 유아 그림 검사와 부모양육스트레스 검사를 해 그 결과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충북 만 3~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를 발표했다.

타 시·도(대전광역시 781명, 경기도 500명, 울산광역시 400명)보다 도내 유아, 학부모가 약 4배 이상 많이 이용(2856명)했다. 학부모 만족도(97％)는 '최우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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