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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X김강우 '내일의 기억', 피렌체한국영화제 관객상

등록 2021.06.04 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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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내일의 기억' 포스터. (사진 = CJ ENM 제공) 2021.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내일의 기억' 포스터. (사진 = CJ ENM 제공) 2021.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영화 '내일의 기억'이 지난달 말 열린 제19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을 받았다.

'내일의 기억'은 배우 서예지와 김강우가 주연한 올해 첫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젊고 유망한 한국영화 감독들을 이탈리아에 소개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로,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 왔다.

'내일의 기억'은 피렌체 한국 영화제의 오리종티(Orizzonti) 섹션에서 이창동 감독 '버닝', 윤종빈 감독의 '공작' 등과 함께 상영되어 이탈리아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서유민 감독은 "학창 시절부터 이탈리아 영화들을 정말 좋아했다. 훌륭한 영화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내일의 기억'이 관객상을 받았다고 하니 굉장히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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