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자, 소나무부터 형형색색 꽃들 가득한 저택 공개

[서울=뉴시스] 배우 김형자 집.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화면 캡처) 2021.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배우 김형자가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김형자는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 출연했다.

이날 그의 일상을 보여주기 앞서 그의 집이 공개됐다. 거실은 평소 김형자의 깔끔한 성격을 증명하듯 화이트 톤의 심플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이어 김형자가 집에서 가장 아끼는 공간이라는 테라스 정원이 공개됐다. 그는 그곳을 자신만의 "시크릿 가든"이라고 소개했다.

정원에는 직접 심어 가꾼 나무와 화초가 가득했다. 소나무부터 형형색색의 꽃들이 자리했다.

김형자는 "정원을 보면 정말 상쾌하고 너무 기분 좋죠. 계절에 따라 꽃들이 그냥 피는 거예요. 나리꽃 이런 게 (외출) 갔다 오면 노랗게 피어 있고. 제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꽃이 너무 예쁜 거예요. 아, 내가 여태 왜 이런 걸 모르고 살았나 (싶었다)"라며 환히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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